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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건설, 압구정 3·5구역 동시 수주 출사표
[아이뉴스24 김민지 기자] 현대건설이 압구정 3·5구역을 동시 수주하기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고 12일 밝혔다.
현대건설 임직원들이 압구정5구역 수주 결의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. [사진=현대건설]
현대건설은 압구정 5구역과 3구역 입찰 공고에 맞춰 2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행사를 열고 압구정 헤리티지의 계승과 미래 가치 제공을 약속했다.
현대건설은 두 구역에 대해 세계 최고 건축 설계사와 협업해 설계안을 제안할 계획이다.
3구역에는 미국 건축사무소 람사(RAMSA,Robert A.M. Stern Architects)와 모포시스(Morphosis)가 참여하고, 5구역에는 로저스 스터크하버(RSHP,Rogers Stirk Harbour&Partners)가 참여한다는 구상이다.
RAMSA는 뉴욕 '220 센트럴 파크 사우스'를 설계한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, 모포시스는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톰 메이가 이끄는 건축사무소다. 로저스 스터크하버는 파리 퐁피두센터, 런던 '원 하이드 파크' 등을 설계한 회사다.
현대건설은 3구역에 로봇 주차 시스템을 포함한 △지능형 주차 솔루션 △자율주행 셔틀 △전기차 충전 로봇 등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. 5구역에는 현대백화점 등 역사와 연계한 복합 개발 구상을 제시할 예정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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